'5메이징 카드 페스타' 행사 이후 2월 매출 12.5% 늘어미래 고객 확보도 순항… '점포 투어 패키지' 고객 중 절반이 2030 세대신세계백화점, 구매금액 7% 상당 상품권 증정 행사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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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백화점이 ‘5메이징 카드 페스타’ 두 번째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5메이징 페스타’는 제휴카드 5개사와 손잡고 선보이는 행사로 생활·럭셔리 주얼리 등 장르 사은행사부터 특별한 혜택이 포함된 신규 카드 발급 등이 포함됐다.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5메이징 페스타 두 번째 행사는  신세계 제휴카드로 패션장르 단일브랜드 200·300·500·1,0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7%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최대 20% 사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마련했다. 패션 장르 단일브랜드 3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5%부터 최대 20% 사은행사 참여 쿠폰을 무작위로 지급한다.

    신세계백화점이 5메이징 카드 페스타 행사를 이어가는 것은 예년보다 빠른 설로 큰 행사가 없는 2월에 두드러지는 매출 신장 효과를 확인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이 ‘5메이징 페스타’가 시작된 이달 2일부터 14일까지 매출을 집계한 결과 12.5%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예비 신혼부부를 겨냥해 준비한 생활·럭셔리 주얼리 장르 사은행사는 같은 기간 각각 21.2%, 43.9% 성장했다.

    신세계백화점의 주 고객으로 성장하고 있는 ‘2030’ 고객도 크게 늘었다. 신세계가 이달 3일부터 12일까지 선보인 ‘점포 투어 패키지’는 행사 기간 동안 전체 고객 중 절반에 육박하는 고객이 2030 고객이었다.

    이달 3일부터 새롭게 선보인 ‘신세계 푸빌라 BC 바로카드’도 신규 고객 확보에 한 몫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3일부터 14일까지 신세계 푸빌라 BC 바로카드를 발급한 신규 고객은 약 1000명으로, 이 중 2030 고객 비중은 4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