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운항편에 오후 항공편 추가로 여행객 선택 편의 확대
  • ▲ 에어부산의 에어버스 A321neo. ⓒ에어부산
    ▲ 에어부산의 에어버스 A321neo. ⓒ에어부산
    에어부산은 주 7회 운항 중인 인천~후쿠오카 노선을 16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주 13회로 증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증편으로 에어부산의 일본 노선 운항 항공편은 김해공항에서 주 63편(4개 노선), 인천공항에서 주 41편(3개 노선)으로 확대, 한국과 일본 하늘길을 주 100편 이상 운항하게 된다.

    증편 운항하는 인천~후쿠오카 항공편(BX158/157)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50분에 출발해 후쿠오카공항에 오후 5시25분 도착하며 귀국 편은 후쿠오카공항에서 오후 6시15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8시 도착하는 일정이다.

    운항 요일은 금요일을 제외한 월·화·수·목·토·일요일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수도권 시장에서 인지도 제고와 충성고객 확보를 통해 외형 확대와 실적 개선을 속도감 있게 이뤄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