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곤잘레스 비야스와 점유율 확대 및 인지도 강화 위한 협업노마드, 스코틀랜드 숙성 원액을 스페인서 한번 더 숙성"판매 채널 및 시장 점유유 확대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
  • ▲ ⓒ골드블루인터내셔널
    ▲ ⓒ골드블루인터내셔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스페인 ‘곤잘레스 비야스’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마케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곤잘레스 비야스는 1835년 설립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페인 대표 종합주류 기업으로 위스키뿐만 아니라 와인, 브랜디, 진 등을 생산 및 유통하고 있다. 아시아, 미국, 유럽 등 약 5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4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곤잘레스 비야스와 국내 유일의 아웃랜드 위스키 ‘노마드’의 공식 수입, 유통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16일 골든블루 부산 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번 미팅에는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과 박희준 부사장이 참석했다. 곤잘레스 비야스 디에고 탈라베라(Diego Talavera) 해외사업 총괄이사와 김종현 아시아 영업 담당 매니저가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는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과 향후 사업 파트너십 강화를 다짐했다. ‘노마드’의 유흥용 판매 채널 확대 및 향후 마케팅 전략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마드는 쉐리향이 특징인 블렌디드 위스키로, 스코틀랜드에서 숙성된 원액을 스페인으로 가져가 다시 한 번 숙성을 진행한다. 환경이 다른 두 지역의 특징이 더해져 풍부한 향과 복합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노마드’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점유율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전방위적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곤잘레스 비야스 역시 브랜드 홍보대사를 통해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최용석 부회장은 “한국 시장에서 ‘노마드’의 판매 채널 및 시장 점유율 확대에 총력을 다해 양사 간의 강력한 파트너십 관계를 이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