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1일까지 접수…총상금 570만원가정의달 5월 시상식…수상작 전시회
  • ▲ 공모전 포스터. ⓒ반도건설
    ▲ 공모전 포스터. ⓒ반도건설
    반도문화재단은 건강한 가족문화 증진을 위해 '제4회 반도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반도건설 후원으로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 네번째로 열리는 본 공모전은 매년 참가자가 두배이상 늘어날 정도로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반도문화재단 대표 일반시민대상 공모프로그램이다.

    공모분야는 그림부문(일반부, 어린이부)과 사진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가족'을 공통주제로 가족 사랑과 의미, 추억 등을 담은 그림 또는 사진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3월11일까지로 서울·경기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공모요강은 반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외부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되며 최종선정된 본상 수상자 28명에게는 총 570만원 상금과 상장, 수상작 작품집과 작품 액자를 수여하고 그림 어린이부 특선과 입선수상자에게도 상장과 소정기념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본상 수상작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6일부터 24일까지 경기 화성시 '동탄역 반도유보라' 브랜드 상업시설인 '카림애비뉴 2차'에 위치한 반도문화재단 '아이비라운지(Ivy Lounge) 갤러리'에서 정식 전시회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최동민 반도문화재단 사무국장은 "본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문화행사로 지역민들의 다양한 출품작을 기대한다"며 "재단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문화 서비스에도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반도문화재단은 반도건설이 지역문화 대중화사업 일환으로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복합문화공간인 '아이비라운지'를 운영중이며 무료로 전시, 도서관 서비스, 문화공연과 특강 등을 제공해 지역민 일상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뿐 아니라 기업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