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칭 1년 만에 누적 페이지뷰 270만 넘겨방송 1회당 평균 주문금액 2억원대'브티나는생활', '현영한 초이스' 리뉴얼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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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온스타일이 자사 고유 지식재산권으로 육성 중인 프로그램들이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6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콘텐츠커머스 프로그램 ‘브티나는 생활(브라이언의 부티 나는 생활)’이 론칭 1년 만에 누적 주문금액 157억원, 누적 페이지뷰 270만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70회 가량 방송을 진행하며 회당 평균 2억원대 주문금액을 기록했다.

    브티나는 생활은 가수 ‘브라이언’이 셀러로 활약하는 라이브커머스로 가구, 가전제품, 인테리어 시공, 호텔 숙박권 등 주로 인테리어 및 라이프스타일에 특화된 상품을 판매한다.

    가장 주문액이 많았던 방송은 지난달 7일 진행된 ‘갤럭시 북PRO3 360’ 방송으로 당일 주문금액 17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가장 조회수가 많았던 방송은 프리미엄 홈패브릭 세제 ‘블랑101’ 판매 방송으로 방송 중 12만회 페이지뷰를 기록했다. 일반 라이브커머스 방송의 페이지뷰가 2만회 안팎인 것을 감안하면 두 배 가량 높은 수치다.

    CJ온스타일은 론칭 1주년을 기념해 리뉴얼을 거쳐 오는 7일 시즌3 방송을 론칭한다. 팬덤 강화를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고정 편성 및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방송 중 ‘브티나는 리뷰’ 코너를 신설해 브라이언의 실제 사용후기를 들려주거나 상품 문의에 대해 답변해주는 소통 시간도 마련했다.

    지난 8월부터 워킹맘이자 사업가인 배우 현영이 셀러로 활약 중인 ‘현영한 초이스’도 시즌2를 론칭한다. 현영한 초이스는 키즈 패션, 주방·가전제품 등 실용적인 육아템과 살림템을 꾸준히 소개해왔다.

    리뉴얼을 통해 ‘잘사는 언니들’로 이름을 바꾸고 매주 수요일 오후 8시로 고정 편성해 고객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잘사는 언니들은 신학기를 맞아 8일에는 ‘한샘 샘키즈’와 ‘데스커 책상’, 15일에는 ‘조이 카시트’, ‘하기스 기저귀’ 29일에는 엄마들의 워너비 로봇청소기 ‘로보락’을 판매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향후에도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과 협업을 지속해 국내에서 가장 진보한 콘텐츠커머스를 선보이며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