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청담, 한남, 송도 등서 매장 별 특화 운영소비자 접점 확대 위한 D2C 전략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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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Miele)의 한국법인 밀레코리아는 밀레 익스피리언스 센터(Miele Experience Center) 총 4곳에서 매장 별로 특화된 프리미엄 쿠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밀레 프리미엄 쿠킹 이벤트'는 밀레만의 D2C(Direct to Consumer, 소비자 직접 판매) 전략 강화를 위해 새롭게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밀레 프라이빗 쿠킹클래스 ▲밀레 미니 쿠킹타임 ▲밀레 청담동 커피타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내방객과 지역 특성에 맞도록 3월부터 밀레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 청담, 한남, 송도 등 총 4곳을 매장 별 특화 프로그램으로 개편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밀레 인하우스 셰프가 브랜드 제품을 활용하여 직접 요리, 베이킹 및 커피 추출 등을 시연하는 것으로 밀레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치를 제공하는 취지로 진행된다.

    우선 '밀레 프라이빗 쿠킹클래스'는 구매 고객 대상으로 밀레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 한남, 송도에서 시행한다. 3코스 메뉴로 고객이 희망하는 일자에 12시부터 1시까지 운영한다. 구매 고객 대상 외에 밀레 브랜드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에게도 밀레 프라이빗 쿠킹클래스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2인 기준 15만원으로 네이버 예약 결제를 통해 밀레 익스피리언스 센터 한남에서 주 1회 11시 30분부터 1시까지 실시한다.

    밀레 프라이빗 쿠킹클래스에 참여하는 고객은 조리 과정을 지켜보며 제품 사용법을 숙지하고 이에 맞는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음식 레시피를 포함해 조리 시 사용하는 밀레 주방 가전의 기능적 장점도 자세히 설명한다. 파인다이닝 컨셉으로 고품격 코스 요리인 전채 요리, 메인 요리, 디저트 등 3가지의 코스로 구성했다. 1:1 맞춤형으로 최소 2인, 최대 4인의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되며, 지인들과 프라이빗한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지인과 함께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매장에서 구매 상담 후 대면 신청 고객에게는 무료로 '밀레 미니 쿠킹타임'을 제공한다. 밀레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 청담, 한남, 송도 총 4곳 중 편한 장소에서 신청 가능하며 세계 최초 밀레의 빌트인 커피머신으로 추출한 에스프레소를 넣어 만든 에스프레소 수플레 요리를 시연한다.

    '밀레 청담동 커피타임' 프로그램도 새롭게 신설했다. 월 1회 2시간동안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밀레 빌트인 주방 가전으로 조리한 프리미엄 핑거푸드와 커피를 제공한다. 고객은 자유롭게 참가비를 내고 네이버 리뷰를 남기면 즐길 수 있다. 참가비 전액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며 오는 8일 수요일부터 밀레 익스피리언스 센터 청담에서 행사가 시작된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3월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프리미엄 쿠킹 이벤트는 매장 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밀레 제품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도 밀레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부담 없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고객과의 친밀도를 형성해 독보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