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시설 퇴소 여성자립청년 지원직무 설명 및 면접 관련 교육 프로그램누적 920명에 3억3600만원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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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랜드재단이 글로벌 여성 SPA 브랜드 미쏘(MIXXO)와 함께 ‘굿럭굿잡’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진행한 이번 행사는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하는 여성자립준비청년 중 면접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면접용 정장 및 취업 물품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이랜드재단은 총 920명의 여성자립준비청년에게 누적 3억3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해왔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한 이번 캠페인에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직접 초대해 의미를 더했다. 미쏘 매장에 이랜드 패션담당자가 동행해 패션회사 직무를 설명했다.

    이어 이랜드 가산사옥에서 인사담당자가 면접스킬, 용모와 태도 등 면접에 관련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후 서울 가산동 이랜드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랜드재단 장광규 이사장과 미쏘 공효정 팀장, GS안과의원 김주동 본부장, 티읕 윤태준 대표, 아임오 안효란 팀장, 블레스미 권하연 대표 등 이번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관련 기관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 날 미쏘는 여성자립준비청년들에게 2000만원 상당의 면접 정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