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제6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 최철곤 현대건설기계 대표. ⓒ현대건설기계
    ▲ 최철곤 현대건설기계 대표. ⓒ현대건설기계
    현대건설기계가 올해 ‘2025년 글로벌 톱5’ 목표 달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집중한다.

    최철곤 현대건설기계 대표는 22일 개최한 제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 3조8783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Comfort Intelligence’라는 새로운 BI 기반 수익성 제고 및 납기 준수, ESG 경영 가치를 실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대건설기계는 최근 회사의 미래가치와 방향성을 담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 ‘Comfort Intelligence’를 공개했다. 편안한 장비 제공과 작업환경의 편의를 넘어 고객 삶의 편의까지 생각하는 기술과 제품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목표와 의지를 담았다.

    최 대표는 “지난해 중국시장 침체와 원자재 및 물류비 상승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개선 활동으로 전년 대비 매출 7%, 영업이익 6,2% 상승한 실적을 거뒀다”며 “올해는 ‘2025년 글로벌 Top 5’ 목표 달성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건설기계는 이날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내이사(김완수·차경환)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차경환)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