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노경, 올해 임금 인상률 합의가족 건강검진 등 복리후생 제도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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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올해 임직원 평균 임금 인상률을 6%로 확정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와 LG전자노동조합(노경)은 올해 임금 인상률과 복리후생 개선에 대해 합의하고, 조직별 설명회 및 사내 게시판 등을 통해 구성원들에게 안내했다.

    노경은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을 6%로 정했다. 또 임금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직급별 초임을 각 200만원씩 올렸다. 2021년 이후 최근 3년 평균 임금 인상률은 7.7%다.

    인상된 임금은 3월 급여부터 적용되며 4월 급여 지급 시 소급 적용된다.

    그 외 만 35세 이상 미혼자 직원의 직계존비속 건강검진 지원 등 일부 복리후생 제도 지원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