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 문화의 확산에 캡슐커피 시장 커져간편한 원터치 카페 퀄리티 아메리카노를 집에서국내 소비자 취향 맞춘 아메리카노에 특화
  • ▲ ⓒ동서식품
    ▲ ⓒ동서식품
    홈카페 문화의 확산과 함께 빠르고 간편하게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는 캡슐커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2018년 1000억원 규모에 이르던 캡슐커피 시장은 2020년 1980억원으로 두배 가까이 성장했고 지난해는 4000억원 이상으로 커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시장에 동서식품은 캡슐커피 브랜드 ‘맥심 카누 바리스타’를 출시했다. 카누 바리스타는 동서식품이 50여년간 쌓아온 커피 제조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존 에스프레소 위주의 캡슐 커피가 아닌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아메리카노의 맛과 용량을 구현했다.

    카누 바리스타 커피머신은 카누 바리스타 어반과 카누 바리스타 브리즈 2종으로 전문 바리스타의 커피 추출기술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추출 전 분쇄 원두가 일정한 밀도로 평평하게 자리 잡도록 원두를 다지는 바리스타의 탬핑 테크닉을 구현하기 위해 특허 받은 '트라이앵글 탬핑(Triangle Tamping)' 기술을 적용해 항상 일정한 추출이 가능하고 커피의 향미와 퀄리티를 균일하게 유지해준다.

    또한 ‘골든 에센스’라고 불리는 18~22%의 황금 수율로 커피를 추출해 가장 이상적인 맛을 이끌어냈다. 물과 에스프레소가 나오는 추출구를 나눈 '듀얼 노즐 바이패스' 방식을 적용해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원하는 농도로 최상의 커피를 제조해준다. 

    카누 바리스타 커피머신은 뱅앤올룹슨, 나이키 등의 세계적인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국 디자인 회사 레이어(Layer)의 벤자민 휴버트(Benjamin Hubert)가 디자인했다. 

    카누 바리스타 어반은 ▲오로라 블랙 ▲스노우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우아한 라인과 메탈 소재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했으며, 카누 바리스타 브리즈는 ▲크림 화이트 ▲파스텔 핑크 ▲캐슬 그레이 3가지 색상으로 심플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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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전문점에서 주로 아메리카노 커피 메뉴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에 비해 기존 캡슐커피는 에스프레소 중심의 시스템이라 소비자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카누 바리스타는 커피 한 잔을 마시기 위해 두 개의 캡슐을 사용하거나 같은 캡슐을 두 번씩 추출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점에서 착안해 시중 대부분의 캡슐커피 용량 대비 약 1.7배 많은 9.5g의 원두를 담아 캡슐 하나로 풍부한 양의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게 구성했다. 

    카누 바리스타 전용 캡슐은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향미를 조사해 총 8종을 출시했다. ▲라이트 로스트 ▲미디엄 로스트 2종 ▲다크 로스트 2종 ▲아이스 전용 2종 ▲디카페인 등으로 구성됐다.

    동서식품은 카누 에스프레소 커피 맛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타 기기 호환 캡슐커피를 함께 출시했다. 타 기기 호환 캡슐커피는 ▲라이트 로스트 ▲미디엄 로스트 2종 ▲다크 로스트 ▲디카페인 등 총 6종으로 100% 아라비카 원두를 맞춤형 로스팅해 원두별 최적의 맛과 향을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