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제8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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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전선아시아가 이상호 신임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 등 안건을 주주총회에서 의결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S전선아시아는 이날 제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내이사 이상호 선임의 건 ▲기타비상무이사 김양우·주완섭 선임의 건 ▲사외이사가 아닌 감사위원 김양우 선임의 건 ▲이사보수한도액 승인의 건 등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LS전선아시아의 이상호 신임대표 선임에 따라 기존 백인재 대표는 자리에서 물러난다.

    이상호 신임대표는 LS전선의 CFO(최고재무책임자)로, LS전선아시아에서 기타비상무이사를 맡고 있었다. 앞으로 LS전선아시아 대표이사와 LS전선 CFO를 겸임하게 된다.

    LS전선아시아는 이상호 대표의 선임 배경에 대해 “미시간 주립대 회계학 학사 및 일리노이 대학 재무학 석사를 졸업해 재무·회계의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다”며 “현재 LS전선의 CFO로서 당사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고, 경영 전반의 의사결정에 전략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능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