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선임 등 상정 안건 원안대로 승인
  • ▲ 이도균 무림페이퍼 대표이사. ⓒ무림
    ▲ 이도균 무림페이퍼 대표이사. ⓒ무림
    이도균 무림페이퍼 대표이사는 29일 “무림만이 가진 천연 펄프를 활용한 미래지향적 제품을 지속 개발해 친환경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경남 진주시 무림페이퍼 본사에서 열린 제50기 주주총회에서 이 대표는 “대내외 경제상황이 녹록치 않지만 내실을 다져 수익성 제고에 집중하는 한편 친환경 흐름에 발맞춰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제품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총에서는 이종철 무림페이퍼 경영기획실장 겸 ESG추진팀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으며 모철인 전 KEMPOL CORP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밖에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전날 열린 무림 계열사 무림SP와 무림P&P도 각 본사에서 정기주총을 열고 상정된 안건들에 대해 원안대로 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