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틱페어 열고 4만여 개 샘플 무료 증정입생로랑 등 총 70여개 인기 브랜드 참여본점, 조 말론 런던 신제품 팝업 선봬
  • ▲ ⓒ신세계
    ▲ ⓒ신세계
    신세계백화점이 봄을 맞아 역대급 ‘코스메틱페어’를 펼친다. 

    신세계는 전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코스메틱페어에 입생로랑, 에스티로더 등 총 70여 개 인기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역대 최대 규모의 화장품 샘플 증정 행사를 선보인다. 입생로랑, 비오템, 키엘, 랑콤 등 봄 시즌에 사용하기 좋은 무료 체험 샘플 4만여 개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에서 원하는 브랜드의 샘플과 점포를 선택한 후 다운 받은 쿠폰을 해당 매장에 보여주면 된다. 대표 샘플로는 입생로랑 퓨어샷 크림 3ml, 비오템 스킨케어 베스트 2종 샘플, 키엘 미드나잇 리커버리 클렌징 오일 40ml 등이 있다.

    모바일 앱에서는 무료 샘플 행사와 더불어 1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신제품 팝업스토어, 메이크업쇼 등 다양한 볼거리도 선보인다.

    본점 1층에서는 ‘조 말론 런던’의 새로운 블로썸 리미티드 컬렉션을 소개하고 경기점 1층에서는 나스 에어 매트 립 컬러 메이크업 쇼를 펼친다.

    화장품 마일리지 적립 행사도 진행한다. 신세계 제휴 카드로 화장품 장르에서 마일리지를 적립한 고객에게는 누적 적립 금액 구간에 따라 금액대별 10%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화장품 마일리지 적립은 각 점포 사은행사장에서 3개월 간 가능하고, 상품권 증정 기간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김정환 상무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봄 나들이객이 늘면서 색조, 립스틱, 향수 등 화장품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코스메틱페어는 화장품을 마련하려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