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티비욘드와 '바이비' 기반 서비스 개발·운영 협약실내환경 조정·밀키트 제공…업무·상업시설 서비스 확대
  •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우측)와 이건구 에이티비욘드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반도건설
    ▲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우측)와 이건구 에이티비욘드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반도건설
    반도건설이 협력사와 함께 아파트 주거통합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반도건설은 최근 에이치티비욘드와 '바이비(byb)' 플랫폼기반 주거통합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에이치티비욘드가 운영하는 '바이비'는 아파트관리앱으로 난방·조명·환기·가스 등을 제어하고 민원신청 등 관리사무소와 소통을 지원한다. 커뮤니티시설 예약 및 결제와 밀키트, 세무컨설팅 등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반도건설이 분양하는 아파트단지에 적용할 서비스 제공업체를 발굴하고 앱운영 관리와 마케팅관련 업무를 공동수행하게 된다.

    또한 바이비 적용대상을 아파트외 지식산업센터·업무시설·상업시설·호텔·문화체육시설 등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정렬 반도건설 대표는 "바이비 플랫폼기반 아파트 주거서비스앱을 적용해 '반도유보라' 입주민 주거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에이치티비욘드와 협업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주거통합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