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 럭셔리’ 트렌드 지속에 프리미엄 과일 출시40% 가량 더 큰 블루베리, 30% 당도 높은 오렌지코튼캔디 포도, 인디고 크리스피 블루베리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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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는 ‘스몰 럭셔리’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자이언트 유레카 블루베리’와 ‘황금당도 오렌지’를 출시해 판매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지난달 9일에 출시한 ‘자이언트 유레카 블루베리(100g/국산)’는 올해 대형마트 최초로 선보이는 국산 블루베리 상품이다. ‘자이언트 유레카 블루베리’는 20mm이상의 사이즈로 일반 블루베리의 기준 사이즈인 14mm보다 40% 이상 사이즈가 크다. 

    롯데마트 과일팀 MD(상품기획자)는 국산 ‘유레카 블루베리’를 선보이기 위해, 올해 1월부터 매주 9곳의 김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지역 농민들과 소통하며 약 10톤의 물량을 준비했다. 가격은 8990원. 

    고당도의 ‘황금당도 오렌지(4~6입/봉/미국산)’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황금당도 오렌지’는 일반 오렌지 당도인 11Brix보다 약 30% 더 높은 당도인 14Brix 이상의 고당도 오렌지다. ‘황금당도 오렌지’는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포함한 30개점에서 1봉에 9990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프리미엄 과일 시장 활성화를 위해 수입 포도와 신품종 블루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5월 ‘인디고 크리스피 블루베리’를 시작으로 ‘코튼캔디’, ‘캔디하트’ 포도는 8월에 출시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송요셉 롯데마트 과일팀 MD(상품기획자)는 “기존보다 크고 당도 높은 ‘자이언트 유레카 블루베리’와 ‘황금당도 오렌지’를 맛보기를 바란다”며, “고당도, 프리미엄 상품 등을 지속 개발해 ‘스몰 럭셔리’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