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밍 이벤트서 '똣똣' 이름 붙여로봇 체험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
  • ▲ (우측부터) 이상호 KT AI Robot사업단 단장, 양동규 제주신화월드 Hospitality Rooms 상무, 이상욱  제주신화월드 Hospitality F&B 상무, 노규찬 LG전자 로봇사업담당 상무가 ‘KT AI실내배송로봇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KT
    ▲ (우측부터) 이상호 KT AI Robot사업단 단장, 양동규 제주신화월드 Hospitality Rooms 상무, 이상욱 제주신화월드 Hospitality F&B 상무, 노규찬 LG전자 로봇사업담당 상무가 ‘KT AI실내배송로봇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KT
    KT와 제주신화월드가 KT 인공지능(AI) 실내배송로봇의 리조트 도입을 기념하는 ‘KT AI 실내 배송로봇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지난 21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제주신화월드 내 랜딩 리조트관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KT의 AI 실내배송로봇의 제주신화월드 도입 및 객실 이용객 대상 로봇 배송 서비스 상용화를 기념해 열린 것으로, 행사에는 이상호 KT AI Robot사업단 단장을 비롯해 양동규 제주신화월드 상무, 노규찬 LG전자 로봇사업담당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주신화월드는 실내배송로봇 그랜드 오프닝을 기념해 AI 실내배송로봇의 이름을 지어주면 숙박권, 신화워터파크 티켓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따뜻하다는 뜻의 제주 방언에서 비롯한 똑똑한 로봇이라는 의미의 ‘똣똣’이라는 닉네임을 붙였다.

    또 제주신화월드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 20일까지 로봇과 함께 인증샷을 찍어서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노트북, 블루투스 스피커, 제주신화월드 호텔 숙박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소셜미디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상호 단장은 “제주신화월드에 다수의 AI 실내배송로봇을 도입함으로써 KT 로봇플랫폼의 경쟁력을 보여준 것”이라며 “KT는 고객 맞춤형 로봇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앞으로도 국내 로봇시장 성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