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부터 색조·향수까지 130여개 브랜드 참여매년 5월, 가정의 달 특수로 뷰티 매출 가장 커'노마스크' 효과로 1000억원 최초 돌파 기대
  • ▲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 설화수 매장에서 가정의 달 선물을 구경하는 고객ⓒ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 설화수 매장에서 가정의 달 선물을 구경하는 고객ⓒ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단독 기획 세트부터 프로모션, 경품 이벤트까지 다양한 뷰티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5월은 가정의 달로 인해 연중 화장품 매출이 가장 많은 달로 꼽힌다. 실제로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25일까지 뷰티 상품군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20% 증가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보다도 5% 증가한 수치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오는 5월 한 달간 뷰티 상품군 매출 1000억원 돌파를 목표로 ‘Super Beauty Festa’를 진행한다.

    오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총 130여개 뷰티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참여 브랜드로는 ‘설화수’, ‘에스티로더’, ‘랑콤’, ‘입생로랑’, ‘맥’, ‘딥티크’, ‘조 말론 런던’ 등이 있으며, 10% 금액 할인 혜택과 더불어 구매금액의 10% 상당을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키엘’, ‘시세이도’, ‘나스’ 등 30여개 브랜드에서는 구매금액별 5~10% 상당의 상품권이나 브랜드 포인트도 추가로 증정한다.

    단독 기획 세트와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가정의 날 선물로 수요가 높은 뷰티 제품을 엄선해 동일 제품을 추가 증정하는 세트를 구성한다.

    ‘로레알 그룹’ 뷰티 브랜드(입생로랑·랑콤·키엘·비오템·조르지오 아르마니·발렌티노 뷰티 등)와는 온·오프라인 통합 단독 세트를 기획해 롯데백화점과 롯데백화점몰에서 동시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이 지난 달 선보인 오프라인 메이크업 예약 서비스 ‘뷰티 살롱’도 색조에서 향수까지 확대 운영한다. 5월 2일부터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에 어울리는 향수를 추천하고 착향을 도와주는 ‘프래그런스 큐레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