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지방 미분양 각각 12.0%·2.9% 감소 인허가 8.6만호…분양 2.2만호 전년比 62.9%↓
  • ▲ 전국 미분양주택 현황. ⓒ국토교통부
    ▲ 전국 미분양주택 현황. ⓒ국토교통부
    3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은 총 7만2104호로 전년대비 4.4%(3334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은 8650호로 1.1%(96호) 증가했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수도권 미분양은 1만1034호로 전월대비 12.0%(1507호) 줄었고 지방은 6만1070호로 2.9%(1827호) 감소했다.

    같은기간 전용 85㎡초과 미분양은 8609호로 2.7%, 전용 85㎡이하는 6만3495호로 4.6% 줄었다.

    3월 누계 주택인허가실적은 전국 8만6444호로 전년동기 대비 23.0% 감소했다.

    같은기간 수도권 인허가는 3만253호로 29.6%, 지방은 5만6191호로 19.0% 줄었다.

    전국 아파트 인허가는 7만4473호로 17.0% 줄었고 아파트외 주택은 1만1971호로 47.0% 감소했다.

    지난달 누계 주택착공실적은 전국 5만3666호로 전년동기 대비 36.2% 하락했다.

    수도권 착공은 3만869호로 39.1%, 지방은 2만2797호로 31.9% 감소했다.

    전국 아파트 착공은 4만3416호로 31.5% 줄었고 아파트외 주택은 1만250호로 50.6% 하락했다.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2만4214호로 전년동기대비 62.9% 감소했다.

    수도권 분양은 1만4650호로 61.4%, 지방은 9564호로 64.9% 줄었다.

    같은기간 일반분양은 1만7285호로 66.4%, 임대주택은 2143호로 64.7%, 조합원분은 4786호로 38.4% 각각 감소했다.

    주택준공실적은 전국 8만1217호로 전년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수도권 준공은 4만5171호로 1.4% 늘었고 지방은 3만6046호로 6.1% 증가했다.

    전국 아파트 준공은 6만2654호로 전년동기 대비 10.7% 증가한 반면 아파트외 주택은 1만8563호로 15.4% 감소했다.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5만2333건으로 집계됐다. 전월대비 27.0% 증가, 전년동월 대비 2.1% 감소한 수치다.

    수도권 매매거래는 2만2722건으로 전월대비 31.8%, 전년동월 대비 13.0% 증가했다. 지방은 2만9611건으로 전월대비 23.6% 증가한 반면 전년동월 대비 11.2% 하락했다.

    아파트 매매거래는 3만8926건으로 전월대비 24.2%, 전년동월 대비 19.8% 늘었다. 아파트외 주택은 1만3407건으로 전월대비 36.1% 증가한 반면 전년동월 대비 36.1% 감소했다.

    3월 전월세거래량은 총 26만4220건으로 집계됐다. 전월대비 3.3% 감소, 전년동월 대비 5.7%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 전월세거래는 17만8695건으로 전월대비 0.5%, 전년동월 대비 3.4% 증가했다. 지방은 8만5525건으로 전월대비 10.2% 감소, 전년동월 대비 10.6% 증가했다.

    아파트 전월세거래는 12만8068건으로 전월대비 1.5% 감소, 전년동월 대비 10.9% 증가했다. 아파트외 주택 전월세거래는 13만6152건으로 전월대비 4.9% 감소, 전년동월 대비 1.2% 증가했다.

    전세거래량은 12만516건으로 전월대비 0.3%, 전년동월 대비 4.5% 감소했다.

    월세거래량은 14만3704건으로 전월대비 5.6% 감소, 전년동월 대비 16.0% 증가했다.

    지난달 기준 월세거래량 비중은 54.9%로 전년동월 대비 6.9%p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