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매출 4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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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로템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844억원, 영업이익 31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 늘었고 영업이익도 35% 상승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38.4% 늘어난 181억원으로 나타났다. 

    레일솔루션(철도)부문과 에코플랜트 부문 매출은 각각 3692억원, 55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11% 감소했다. 반면 디펜스솔루션(방산) 부문 매출은 2600억원으로 42% 늘었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전년 동기 대비 43% 늘어난 14조3139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레일솔루션이 전년 동기 대비 4% 늘어난 8조2799억원, 에코플랜트 부문은 28% 증가한 5323억원을 달성했다. 디펜스솔루션 부문 수주잔고는 5조50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6%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