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전년 동기 9.3% 증가한 1조8496억원 시현별도 영업익 398억원… 자가진단키트 기저 효과에도 10억원 ↑"초저가 상품 및 할인 프로모션으로 트렌드 선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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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GF리테일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다고 2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1조849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3% 증가했고, 순이익은 277억원으로 6.5% 늘었다.

    별도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자가진단키트 기저를 상회하는 398억원으로 전년 대비 10억원 증가했다.

    다만 종속회사의 성수기 대비 선제적 물류 투자와 운영 비용 증가로 인해 연걸 기준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음료·디저트·간편식품 등에서 CU만의 차별화 제품이 경쟁우위를 가지며 견조한 실적을 견인 중"이라면서 "고물가 시대에 맞춘 초저가 상품 출시 및 할인 프로모션으로 객수 유입을 도모하며 업계 1위로서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