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 이어 백화점·아울렛 등으로 확대테니스 의류부터 용품까지 총 망라… 체험형 콘텐츠도추첨 통해 'US 오픈' 직관 항공권·숙소 이용권 증정
  • ▲ '더 코트' 테니스 팝업 포스터ⓒ롯데백화점
    ▲ '더 코트' 테니스 팝업 포스터ⓒ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백화점부터 몰, 아울렛까지 총 6개 점포에서 대형 테니스 팝업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날부터 인천·동탄·수원·부산본점을 비롯해 타임빌라스까지 총 6개 점포에서 팝업 스토어인 ‘더 코트(The Court)’를 진행한다. 롯데월드몰은 지난 13일부터 체험형 매장 ‘테니스메트로’를 연 바 있다.

    더 코트는 롯데백화점이 지난해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진행한 체험형 테니스 팝업으로, 당시 10일간 약 20만명의 고객들이 방문한 바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공간 전체를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 콘셉트로 연출하고 테니스 용품부터 의류, 액세사리 등을 총 망라해 선보인다. 테마가 된 ‘프랑스 오픈’은 세계 4대 테니스 그랜드 슬램 중 하나로, 팝업이 끝나가는 5월 28일 대회가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더 코트 팝업에서는 점포에 따라 ‘윌슨’, ‘헤드’, ‘요넥스’ 등 테니스를 대표하는 유명 브랜드들은 물론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론앤디마리’, ‘러브포티’, ‘세러데이레저클럽‘ 등의 라이징 브랜드들의 테니스 용품과 의류, 액세서리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체험 콘텐츠도 준비했다. 각 팝업에는 게임존을 설치해 고객들이 직접 라켓을 들고 테니스를 체험해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진행되는 ‘더 코트’ 팝업에서는 닌텐도를 활용한 스크린 테니스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수원점과 동탄점, 타임빌라스 등에서는 미니 테니스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게임에 참여하거나 인증샷을 업로드하는 등 미션을 수행한 고객에게는 미션 완료 개수에 따라 ‘그립톡’, ‘리유저블 컵’, ‘네임택’ 등 선물을 증정한다.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앱에서 ‘테니스 퍼즐 맞추기’ 게임을 완료하면 세계 4대 테니스 그랜드 슬램으로 꼽히는 ‘US 오픈’ 직관 경품을 응모할 수 있다. 1등(1명) 당첨자에게는 동반 1인까지 5박 7일 미국 왕복 항공권과 숙소, US 오픈 경기 관람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등수에 따라 ‘윌슨’, ‘요넥스’, ‘러브포티’의 테니스 용품 세트와 롯데모바일상품권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