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든×잉크×권오상 협업 프로젝트 전개'잉크' 컬래버 단독 제품 11종 온·오프라인 판매권오상 작가 조각 작품, 잉크 패션쇼서 첫 공개
  • ▲ 롯데백화점의 패션 편집숍 엘리든이 이색 협업에 나선다.ⓒ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의 패션 편집숍 엘리든이 이색 협업에 나선다.ⓒ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의 하이앤드 패션 편집숍 ‘엘리든’이 패션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 이색 협업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잉크(EENK)’와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인다. 잉크는 이혜미 디자이너의 패션 브랜드로, 이번 협업을 통해 총 11개 스타일의 단독 상품은 물론 잉크의 2023 ‘F/W’ 컬렉션 상품 24종을 최초로 공개한다.

    사진 조각의 거장으로 알려진 ‘권오장’ 아티스트와의 협업도 이어진다. 권오상 작가는 잉크의 ‘F/W’ 시즌 패턴에서 영감을 받은 ‘에어 맥스’ 조작을 제작해 선보인다.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부터 잠실롯데타워 야외 미디어 큐브 앞에서 진행될 ‘잉크’의 패션쇼에서는 6미터에 달하는 권오상 작가의 대형 ‘에어매스’ 사이로 모델들이 걷는 이색적인 런웨이의 풍경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권오상 작가의 개인전은 롯데백화점 잠실점 6층 롯데갤러리에서 7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온·오프라인에서 사전 주문을 통해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온라인몰에서는 ‘엘리든x잉크x권오상’ 기획전을 열고 이달 28일까지 예약 구매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 기간에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상품은 가을께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