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폭설로 지붕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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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솔제지가 장항공장의 중단했던 생산라인의 가동을 재개한다.

    한솔제지는 지붕 붕괴 사고로 생산을 중단했던 장항공장 복구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조업을 재개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생산재개 분야의 매출액은 약 3406억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13.86%에 해당한다.

    앞서 한솔제지는 지난해 12월 26일 장항공장의 지붕 일부가 폭설로 무너져 일부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했다. 당시 충남 서천군 장항군에는 40cm 가량의 폭설이 내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