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상 LIG 회장·LIG넥스원 임직원 일동 참배
  • ▲ LIG 구본상 회장과 LIG넥스원 임원진들이 ‘UN 기념공원 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묵념을 하고 있다.ⓒLIG넥스원
    ▲ LIG 구본상 회장과 LIG넥스원 임원진들이 ‘UN 기념공원 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묵념을 하고 있다.ⓒLIG넥스원
    LIG 구본상 회장과 LIG넥스원 임원진들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8일 부산 남구에 위치한 UN기념공원 희생 용사 묘역에 헌화하고 참배했다.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국제 해양 방위산업전(MADEX)에 참가한 구 회장과 임직원 40여 명은 이날 한국전쟁 때 목숨을 잃은 UN군 전몰장병들의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UN 기념공원은 11개국 2300여명의 유해가 잠들어 있는 세계에서 유일한 UN군 기념 묘지이다.

    구본상 LIG 회장과 LIG넥스원 임직원 일동은 방명록에 "리멤버 히어로즈(Remember Heroes),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헌신하신 UN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또 UN군 참전용사의 희생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지켜나가기 위해 방위산업 전문기업 종사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LIG넥스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현충원·호국원 묘역정화 활동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주관 ‘나라 사랑 국토 종주’ 후원, 사업장 내 ‘호국보훈의 달’ 현수막 설치, 유튜브·사보를 통한 대내외 홍보 등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