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토이저러스, 상반기 마지막 완구 할인… 최대 70%

롯데마트 토이저러스가 단 하루만 진행하는 상반기 마지막 완구 행사를 선보인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제타플렉스점, 은평점 등을 포함한 41개점에서 오는 24일 ‘단 하루! 토이저러스 데이’ 행사를 진행, 700종의 완구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고물가가 지속되어 완구 소비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상반기 마지막 대규모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지난 어린이날 완구 행사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캐치티니핑’, ‘레고’, ‘헬로카봇’ 등 인기 캐릭터 상품 60종의 물량을 3만개 이상 확보했다.

먼저 국내 탄탄한 여아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SAMG 엔터테이먼트의 인기 애니메이션 ‘알쏭달쏭 티니핑!’의 캐릭터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알쏭달쏭 티니핑 행운핑 상자하우스’를 30% 할인해 3만9900원에, ‘알쏭달쏭 삐뽀삐보 티니핑구급차’와 ‘알쏭달쏭 티니핑 놀이공원’은 각 7만1900원과 6만9900원에서 5만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또한 남아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헬로카봇’ 14종을 최대 60% 할인한다. ‘헬로카봇 샌드버스터’와 헬로카봇 록캔’을 각 6만원에서 60% 이상 저렴한 1만9900원에 내놓는다. 쥬라기월드 시리즈도 전품목 할인하며 ‘쥬라기월드 슈퍼 자이언트 기가노토사우르스’는 반값인 9만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인기 승용완구 브랜드 ‘마이크로 킥보드’와 ‘스쿳앤라이드’도 최대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엔데믹 전환으로 점점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수요를 고려해 기획했다. 인기 상품인 ‘마이크로킥보드 맥시폴더블 LED’는 20만8300원에, ‘스쿳앤라이드 하이웨이1’은 13만9500원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블록완구, 전자게임 등 다양한 상품군의 대표 브랜드 상품들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기 좋은 블록완구의 대표 브랜드 ‘레고’는 ‘레고 소방 비행기(42152)’를 포함한 43종을 상품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영유아에게 인기 있는 옥터넛 상품 12종은 50% 할인 판매한다. 그리고 ‘스위치 슈퍼마리오 오디세이’를 포함한 인기 닌텐도 타이틀 91종과 전통의 보드게임 ‘모노폴리’ 전 품목도 2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제타플렉스점에서 오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건담 팝업 스토어를 열고, ‘토이저러스와 함께하는 건프라 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의 ‘건담’ 프라모델 매출은 매년 두자리수 상승율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6월 15일까지 누계 매출액이 코로나 초창기인 2020년 동기간과 비교해 50% 이상 증가하고 있다.

김경근 롯데마트 TRU(토이저러스)팀장은 “아이들의 장난감 구매에 대한 부모님들의 부담은 줄이고 고객들이 원하시는 인기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단 하루 토이저러스 데이’와 ‘건프라 페스타’를 준비했다”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