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시대에도 고가 가전 상품 인기쿠팡 가격 경쟁력 주효… 엔데믹에 여행 수요도 급증"합리적 가격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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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라이브에서 지난 1분기 전자제품 및 여행상품이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쿠팡라이브는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여 판매자 및 크리에이터가 고객에게 상품을 설명하고, 고객은 라이브를 통해 진행자와 소통하며 정보를 얻고 구매를 할 수 있는 쿠팡의 ‘라이브 커머스’다.

    지난 1분기 쿠팡라이브에서 판매한 로켓배송 매출 10개 제품 중 9개가 노트북·로봇청소기·안마의자·고프로 등 전자제품이었다.

    마켓플레이스 상품 중에서는 여행상품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1~10위 상품 중 3개가 여행상품이었다. 엔데믹으로 여행 수요가 증가하며 항공권 및 숙박비 가격도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급격히 상승했다.

    이에 리조트 및 패키지 여행 상품 등을 쿠팡라이브를 통해 특가 판매한 것이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 비용을 지불하고자 하는 여행 수요를 자극했다고 볼 수 있다. 그 외 액세서리, 뷰티, 식품 등 중소상공인·기업 상품도 다수 10위권 안에 들었다. 

    쿠팡 관계자는 “생생하고 특별한 쇼핑 경험은 물론 쿠팡만의 합리적인 가격 및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