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욱 부사장 무재해 깃발 현장소장에 전달매월 1회 안전점검의 날…안전의식 함양제고
  • ▲ 다산동 '와이시티 어반플랫' 현장에서 진행된 세 번째 '무재해기(旗) 릴레이 캠페인'. ⓒ요진건설
    ▲ 다산동 '와이시티 어반플랫' 현장에서 진행된 세 번째 '무재해기(旗) 릴레이 캠페인'. ⓒ요진건설
    요진건설산업은 근로자들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목표로 '무재해기(旗)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요진건설은 안전문화운동 일환으로 매월 1회 안전점검의 날을 실시중이다. 또 CSO(최고전략책임자)가 현장을 찾아 무재해 깃발을 전달하는 '무재해기 릴레이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올해 4월 시작한 이 릴레이는 한달간격으로 요진건설 전현장을 거쳐 본사로 이어질 계획이다. 

    이 캠페인은 최근 신림동 역세권청년주택, 영등포4가 복합시설현장에 이어 다산동 '와이시티 어반플랫' 현장에서 실시됐다. 

    이날 정찬욱 부사장(CSO)이 현장소장에게 무재해기를 직접 수여하는 전달식과 △우수근로자 표창 △안전결의문 낭독 △현장소장 안전교육  △안전구호 제창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전직원은 재해 없는 현장조성과 안전문화 구축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결의했다.

    요진건설 측은 "연중 릴레이 캠페인으로 모든 근로자 안전의식 함양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