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역·공덕역 일대…주요 업무지구, 대단지 공동주택, 대형 종합병원 등 생활 인프라 '탄탄'염리동·내발산동·신림동 등 청년안심주택 사업 전개…도시재생사업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
  • ▲ 서울 마포구 '염리동 청년안심주택' 투시도. ⓒ요진건설산업
    ▲ 서울 마포구 '염리동 청년안심주택' 투시도. ⓒ요진건설산업
    요진건설산업은 약 675억원 규모의 서울 마포구 염리동 청년안심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청년안심주택은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세권에 공공·민간임대 주택을 짓는 사업이다.

    요진건설이 수주한 염리동 청년안심주택은 서울 마포구 염리동 85-2번지에 지하 4층~지상 16층 총 4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근린생활시설과 공공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4개월이다.

    수도권지하철 6호선 대흥역, 5·6·공항·경의중앙선 공덕역 등이 도보거리에 있어 주요 업무지구와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또 대단지 공동주택, 대형 종합병원이 인근에 있어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가 근접해 모든 연령대 학군이 있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요진건설산업 측은 "47년 건설 노하우로 염리동, 내발산동, 신림동 등 청년안심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택 공급 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도시재생사업 등에 참여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