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지역 고객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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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증권은 광화문지점, 종로지점, 신설동지점을 통합해 광화문금융센터로 이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출발하는 광화문금융센터는 고객 중심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상담 공간과 세미나 공간을 확대했다.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광화문역 사거리 에스타워 11층으로 이전했다. 

    광화문금융센터에서는 국내외 주식은 물론 국고채, 국내 우량등급 회사채 및 해외채권 등 다양한 리테일 채권과 시장 상황에 적합한 상품을 전문 프라이빗뱅커(PB)에게 1대 1로 상담받을 수 있다.

    고액자산가(HNW) 고객을 대상으로는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개인자산을 포함해 법인, 재단 등 모든 자산에 대해 신탁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투자‧연금‧세무 등 분야별 전문가를 배치해 강북권 중심 지역의 특성에 맞게 법인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산운용 컨설팅, 퇴직연금 제도,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법인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