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홍 제작 굿즈 13종 판매…수익금 전액 기부
  • ▲ 정대우 캐릭터와 대대홍 대학생들이 정대우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대우건설
    ▲ 정대우 캐릭터와 대대홍 대학생들이 정대우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13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중인 본행사에서 대우건설은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대대홍)'와 함께 자사캐릭터인 '정대우'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정대우 과장은 대우건설에 근무하는 30대과장으로서 평범한 직장인을 대변하는 캐릭터다.

    대우건설은 직접 제작한 메탈키링과 미니인형 정대우 굿즈 2종과 대대홍이 기획·디자인을 맡은 굿즈 13종을 판매할 예정이다.

    대대홍이 제작한 굿즈는 이달중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텀블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펀딩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와 펀딩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이밖에 △정대우 찐팬인증 이벤트 △정대우 굿즈 구매혜택 이벤트 △SNS인증 이벤트 등도 실시한다.

    14일에는 정대우와 행사에 참여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함께 서울 삼성동 코엑스 내부를 순회하는 '캐릭터 퍼레이드'도 개최된다.

    대우건설 측은 "업계최초로 캐릭터 굿즈를 출시한 이후 팬들의 판매문의가 많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정대우 굿즈와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