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전문 매장서 120일 동안 외식 물가 안정 프로젝트외식 사업자 고객 대상 경쟁력 있는 식재료 공급14일간 농산·축산·수산·가공·생필품 등 주요 상품 2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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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유통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이 외식 물가 안정에 나선다.

    농협 하나로마트는 15개 식자재 전문 매장에서 120일 동안 ‘식자재 120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농협 하나로마트는 5월 말 ‘식자재 120 프로젝트’의 첫 행사를 시작으로 50일 동안 매출액 264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성장한 바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가 경쟁력 있는 식재료 공급으로 원가 부담이 덜해진 외식 사업자 고객의 구매 증가에 따른 결과다. 

    특히 농협 하나로마트 식자재 전문 매장은 회원 가입비용이 없는 사업자 전용 매장으로 외식 사업자 회원에게 부담 없는 쇼핑환경을 제공 중이다.

    이번엔 외식 물가 잡기 두 번째 행사로 8월 2일까지 농산·축산·수산·가공·생필품 등 주요 상품을 최대 약 20% 할인 판매한다. 

    주요 상품은 양파(15kg/망) 2만4900원, 양배추(3개/망) 8200원, 꺽은 새송이 버섯(2kg/봉) 5800원(행사 카드), 감자(10kg/박스) 2만3800원(행사 카드), 무(9~12개/박스) 1만5900원(행사 카드), 대파(5단/망) 1만1400원(행사 카드), 한우 등심(100g/냉장) 5980원(행사 카드), 절단 꽃게(2L) 5980원(행사 카드) 등이다. 

    무, 대파 행사는 27일이며, 행사 기간 등 관련 세부 사항은 인근 하나로마트 식자재 전문 매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협 하나로마트 관계자는 “‘식자재 120 프로젝트’로 외식 업계 식재료 원가 부담을 최소화해 소비자가격을 낮추는 것은 물론 농산물 판로 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