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출근 안해… 개인적인 이유로 휴직2017년 아모레퍼시픽 입사 최근까지 럭셔리 브랜드 디비전 AP팀 합류
  • ▲ 서민정 아모레퍼시픽 럭셔리브랜드 디비전 AP팀 담당ⓒ아모레퍼시픽
    ▲ 서민정 아모레퍼시픽 럭셔리브랜드 디비전 AP팀 담당ⓒ아모레퍼시픽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장녀인 서민정 아모레퍼시픽 럭셔리브랜드 디비전 AP팀 담당이 최근 휴직에 들어갔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서 담당이 최근 개인 사유로 사내 절차에 따라 1년간 휴직해 이달 7월부터 출근하지 않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개인적인 이유로 휴직을 신청한 걸로 안다"고 설명했다.

    서 담당은 미국 아이비리그의 코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2017년 1월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해 오산공장에서 화장품 생산관리 업무를 맡았다.

    같은 해 6월 퇴사하며 2019년 중국 장강상학원에 경영학석사 과정을 마치고 아모레퍼시픽으로 다시 복귀했다.

    당시 뷰티영업전략본부로 들어가 과장급인 프로페셔널 직급을 맡았다. 서 담당은 이후 2020년 상반기 인사에서 그룹 전략실로 자리를 옮겼다가 지난해부터 럭셔리 브랜드 디비전 AP팀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