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하나로마트 양재점서 고객 및 임직원·협력사원 참여휴가철 혈액 수급 어려움… 10일에도 헌혈 나눔 캠페인"단체 헌혈 캠페인 지속적으로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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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유통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헌혈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하나로마트 양재점에는 헌혈차량이 방문해 직접 헌혈이 이뤄졌다. 이날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내방하는 고객과 농협유통 임직원 및 협력 사원 50여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으며, 다른 고객에게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혈액 나눔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지급하는 기념품과 함께 농협유통에서 사은품(면류)을 제공, 생명 나눔 실천에 고마움을 전했다.

    농협유통은 오는 10일에도 헌혈 나눔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혈액 수급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단체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