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서울, 안드레아스 오텐잠머 미니콘서트 및 사인회 개최워커힐, '빛의 시어터' 두 번째 전시 진행 메종 글래드 제주, ‘홍진영 x 이재훈 콘서트’ 개최
  • ▲ ⓒ시그니엘 서울
    ▲ ⓒ시그니엘 서울
    호텔업계가 예술 관련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호텔에 대한 인식이 '숙박' 장소에서 '체험' 장소로 변화하며 '아트캉스(예술+호캉스)' 등 특별한 체험을 즐기기 원하는 고객들을 공략하고 나선 것. 

    ◇ 시그니엘 서울, 안드레아스 오텐잠머 미니콘서트 및 사인회 개최

    시그니엘 서울은 세계 최정상급 클라리네티스트 안드레아스 오텐잠머(Andreas Ottensamer)의 내한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텐잠머는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손꼽히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최연소 클라리넷 수석 단원으로 활동하는 수재다. 테니스 선수, 모델로 활동한 독특한 이력과 함께 하버드대 재학 중 베를린 필하모닉 아카데미 장학생으로 선발될 정도로 뛰어난 재능을 가졌다.

    롯데콘서트홀에서 8월11일부터 열흘간 진행하는 ‘2023 클래식 레볼루션’에서 오텐잠머는 새롭게 예술감독을 맡아 ‘레너드 번스타인’을 주제로 아홉 차례 공연을 총괄한다. 세 차례 공연에서 클라리넷 연주자와 지휘자로도 활약한다.

    ‘더 멜로디 오브 서머 나잇’ 패키지는 국내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해 특별한 구성으로 준비됐다. 시그니엘 서울 1박과 함께 오텐잠머의 내한공연(8월 11일, 15일, 20일) R석 초대권 2매를 제공한다. 가격은 45만원부터다.

    또한, 패키지 구매 고객만을 위해 오텐잠머 미니 콘서트와 사인회도 개최한다. 시그니엘 서울 76층 초고층 연회장에서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오텐잠머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라쉬코프스키의 협연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 후에는 오텐잠머의 사인회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진다. 미니 콘서트는 8월7일 오후 19시 30분부터 약 30분간 열린다.
  •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 워커힐, '빛의 시어터' 두 번째 전시 진행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예술 전시 '빛의 시어터' 두 번째 전시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전을 12월31일까지 진행한다. 

    지난해 워커힐에 첫 문을 연 빛의 시어터는 티모넷이 예술 거장들의 작품을 공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복합문화 예술 공간이다. 첫 번째 전시 ‘구스타프 클림트-골드 인 모션’전을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서울의 문화 예술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메인 전시인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는 20세기 최고의 천재 화가로 꼽히는 살바도르 달리(1904~1989)의 회화, 사진, 조각, 영상 등 60여년에 걸친 그의 작품을 선보인다. 밴드 ‘핑크 플로이드’의 사운드 트랙과 함께 총 12개의 시퀀스로 구성해 ‘괴짜’ 이미지 뒤에 숨겨진 천재성을 그려냈다.

    워커힐은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전 관람과 여유로운 호캉스를 함께 즐기길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빛의 시어터 2인 입장권과 식음료 혜택을 만끽할 수 있는 상품도 기획했다.

    그랜드 워커힐의 ‘빛의 시어터 패키지 Ⅰ’은 그랜드 딜럭스룸 숙박과 테이크아웃 피자, 더뷔페 조식이 포함돼 있다. 가격은 27만8000원부터다. ‘빛의 시어터 패키지 Ⅱ’ 선택 시 클럽 스위트룸 숙박과 클럽 라운지의 조식, 해피아워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41만원부터다. 
  • ▲ ⓒ메종 글래드 제주
    ▲ ⓒ메종 글래드 제주
    ◇ 메종 글래드 제주, ‘홍진영 x 이재훈 콘서트’ 개최

    메종 글래드 제주는 한여름 밤에 즐기는 레트로 콘셉트의 ‘글래드 뮤직 페스트 홍진영 x 이재훈 콘서트’를 8월27일 일요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한여름 밤의 시원한 힐링을 선사하는 서머송과 함께 전 세대가 공감하는 감성을 담은 레트로 콘셉트다.

    글래드 뮤직 페스트는 메종 글래드 제주 1층 컨벤션홀에서 총 100분간 진행되며 VIP석 15만원, R석 13만원, S석 11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삼다정’ 런치 이용권 포함 시 VIP석 19만원, R석 16만원, S석 13만원, 디너 이용권 포함 시 VIP석 22만원, R석 19만원, S석 16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메종 글래드 제주는 콘서트도 즐기고 뷔페 레스토랑 이용권도 제공하는 ‘글래드 뮤직 페스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혜택은 객실 1박과 글래드 뮤직 페스트 티켓 2매(R석),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 런치 이용권 2매, 야외 테라스 ‘비스트로 메종’ 생맥주 2잔, 부대업장 할인 쿠폰북 2개다. 투숙 기간은 8월27일까지이며 금액은 39만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