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등 글로벌 시장 덕에 매출 성장”
  • ▲ ⓒ경동나비엔
    ▲ ⓒ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은 반기보고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573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3.6% 늘었고 영업이익은 199.4% 급증했다. 다만 같은 기간 순이익은 전년 대비 49.6% 줄어든 112억원에 그쳤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주력 시장인 북미 등 글로벌 시장을 기반으로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면서 “여기에 환율의 영향과 물류비 등 비용 절감 효과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늘어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