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어워드 첫 출품 성과 거둬철강사 디자인 부문 수상 이례적
  • ▲ 세아그룹이 제작한 브랜드 필름 '마이 히어로'의 한 장면 ⓒ세아그룹
    ▲ 세아그룹이 제작한 브랜드 필름 '마이 히어로'의 한 장면 ⓒ세아그룹
    세아그룹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세아그룹은 해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철학을 담은 브랜드 필름을 제작해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왔다. 올해 국제 어워드에 첫 출품으로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을뿐만 아니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은 철강기업으로서는 이례적이다.

    브랜드 필름 ‘마이 히어로’는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임직원의 모습을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멋진 영웅’으로 바라보는 어린아이의 순수한 시선을 담은 작품이다. 세아 직원들의 모습을 다이나믹한 촬영기법으로 담아냈으며, 공정 작업별 특징을 히어로의 캐릭터에 접목시켜 애니메이션으로 참신하게 표현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세아그룹 관계자는 “철강사로서는 드물게 세계 최대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을 통해 브랜드 콘텐츠 제작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 제작을 통해 브랜드 스토리와 아이덴티티를 더 많은 이들과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