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한우·해산물 등을 최대 22% 할인가 판매컬리, 전400여 개 상품을 최대 57% 할인… 최초특가 선봬롯데온, 최대 25% 할인 쿠폰에 댓글 이벤트 진행
  • ▲ ⓒ현대홈쇼핑
    ▲ ⓒ현대홈쇼핑
    유통업계가 추석을 앞두고 ‘황금녘 동행축제’에 참여해 소상공인·중소기업과 함께하는 판로지원,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한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주요 유통사업자는 앞다퉈 ‘동행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소상공인·중소기업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소개한다.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해 2020년부터 진행 중인 행사다.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매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판촉 행사로, 이번에는 추석 명절 맞이 식품, 지역 특산물 등에 대한 할인 판매가 진행된다.

    현대홈쇼핑은 다음달 27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에서 ‘황금녘 동행축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현대홈쇼핑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에서는 한우, 해산물 등을 최대 22%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에서는 과일, 다과 등 다양한 종류의 추석 선물세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여기에 더해 현대홈쇼핑은 고객 1인당 최대 17% 할인 쿠폰(최대 3만원)을 기본으로 지급하고, 최대 7% 카드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 ▲ ⓒ컬리
    ▲ ⓒ컬리
    컬리도 ‘황금녘 동행축제’ 기획전을 진행한다. 4주간 진행하는 ‘동행축제’ 기획전에서는 먹거리부터 생활, 가전 제품까지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400여 개 상품을 최대 57% 할인 판매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최초특가’ 상품을 소개한다. 최초특가란 컬리몰에서 처음으로 해당 상품을 할인해 선보이거나 역대 최대 할인율이 적용된 상품으로, 최초특가 스티커를 부착할 예정이다. 1주차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신품종 쌀 ‘스위트드림’ 현미, GAP 거봉, ‘또보겠지떡볶이집’ 쫄볶이 등을 특가 판매한다.

    롯데온은 ‘2023 동행축제’ 기획전을 통해 입점해 있는 소상공인 셀러의 100여개 우수 상품을 모아 소개하고 최대 2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많은 고객의 참여를 위해 풍성한 경품이 걸린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온은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전 진행, 배너 제작, 메인 페이지 노출, 홍보 영상 제작, 광고 집행 등을 진행하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판매 활성화를 위한 할인 쿠폰 및 경품 등 프로모션 비용을 지원한다.

    11번가는 ‘황금녘 동행축제’에 엄선한 우수 중소기업 140여 곳의 1400여개 상품들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시루조아 국내산 쌀 굳지 않는 오색 찹쌀 송편’, ‘깨비농원 제주 황금향’, ‘23년 해남 세척 햇 꿀밤 고구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