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본 픽 베스트바이 회장 등 관계자들 만나개막 직후 삼성전자 전시관 투어 동행전시관 둘러보고 양사 협력 회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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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1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IFA 2023'에서 최대 거래선 중 하나인 미국 베스트바이 관계자들과 삼성 전시관을 돌아보며 일정을 시작했다.1일(현지시간)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과 경영진들은 IFA가 개막하자마자 베스트바이 관계자들에게 삼성전자 전시장을 보여주며 함께 둘러봤다. 제이슨 본 픽(Jason Bonfig) 베스트바이 회장이 한 부회장의 소개를 받으며 전시장 곳곳을 둘러보고 거래선에게만 공개되는 제품이 전시된 공간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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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을 둘러본 이후에는 미팅을 위해 회의장으로 이동했다. 삼성전자 전시장 윗층에 마련된 회의실에서 양사가 향후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미국 최대 전자제품 유통사 중 한 곳인 베스트바이는 삼성의 주요 거래선 중 하나다. 지난 1월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도 한 부회장은 제이슨 본 픽 회장과 함께 삼성 전시장을 둘러보며 공고한 관계를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