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갤럭시, 9월 론칭 40주년 맞아테일러드 엘레강스를 새로운 BI로젠더리스 실루엣·캐주얼라이징 강조
  • ▲ 갤럭시 새로운 로고ⓒ삼성물산 패션부문
    ▲ 갤럭시 새로운 로고ⓒ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대표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가 9월 론칭 40주년을 맞는다. 갤럭시는 남성들이 열망하는 ‘남성의 우아함’을 담은 프리미엄 브랜드로 새롭게 BI(Brand Identity)를 정립, 대한민국 1등 남성복으로 진화를 거듭해 나갈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갤럭시는 40주년을 맞아 최고급 소재와 한국적 테일러링의 헤리티지와 함께 포멀부터 캐주얼웨어까지 우아한 테일러링으로 완성된 현대적 감성의 남성복 ‘테일러드 엘레강스(Tailored Elegance)’를 새로운 BI로 재정립했다. 브랜드 로고도 고딕체의 클래식 감성을 입혀 동시대적 디자인으로 새롭게 바꿨다. 

    올 초부터 글로벌 브랜드 ‘강혁’과 함께 독창성과 창의성을 더한 남성복을 선보인 갤럭시는 남성복이라는 틀을 깨고 젠더리스 실루엣과 캐주얼라이징 등을 강조할 방침이다. 오버사이즈 스타일, 구조적 실루엣, 볼륨감을 더한 디자인부터 소재 및 컬러 변주를 통한 캐주얼 상품의 다변화를 토대로 남성복의 미래를 제안할 계획이다.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감안해 최고급 라인부터 합리적 라인까지 상품을 차별화했다. 최고급 상품군으로서 비스포크 및 자체 상품으로 구성된 ‘란스미어’ 라인, 슐레인/슐레인 모헤어 등 자체 개발 소재를 적용한 ‘프레스티지’ 라인, 합리적 가격대의 ‘갤럭시’ 라인 등으로 세분화했다. 

    갤럭시는 ‘파인드 유어 엘레강스(Find Your Elegance)’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40주년 캠페인을 진행한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엘레강스’의 개념을 40대 남성들이 열망하는 우아한 삶의 태도와 라이프스타일로 풀어낸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소통해 나갈 방침이다.

    이무영 남성복사업부장(상무)은 “지난 40년간 남성복 시장을 굳건히 지키며 프리미엄 브랜드로 거듭난 갤럭시는 대한민국 대표 남성복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남성복의 미래를 제안하며 항상 새롭고 소유하고 싶은 브랜드로 변화시켜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