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대표 자사주 1000주 매입… 지난 4월에도 매입주주 가치 제고 및 주가 부양 위함정창원 상무, 박진우 실장 등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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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경산업의 임재영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이 올해 두 번째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지속 표명하고 있다.

    5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임재영 대표이사는 주주 가치 제고와 주가 부양을 위해 자사주 1000주를 매입했다. 총 매입 금액은 2075만원이다.

    임재영 대표이사는 지난 3월 자사주 1000주, 지난해 8000주 매입에 이어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하고, 주주 신뢰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자사주를 추가 매입했다.

    임직원들의 자사주 매입 행렬도 이어졌다. 김상준 전무는 지난 3월 자사주 5000주 매입에 이어 1000주를 추가 매입했다.

    정창원 상무 역시 자사주 1000주를 매입했으며, 지난해에는 자사주 2000주를 매입하기도 했다. 박진우 실장도 이번 자사주 매입에 동참하며 1000주를 매입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애경산업 임원진은 글로벌 가속화, 디지털 중심 성장, 프리미엄 제품 확대 등 전략에 맞춰 회사 가치를 높이고 더욱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 아래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며 “애경산업은 이와 같은 책임경영을 통해 회사를 성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애경산업은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과 더불어 주주들의 이익 증진을 위한 중장기 배당 정책을 수립하는 등 주가 안정화 및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주주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