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의 오프라인 점포 방문 확대 위해 기획전시 경험이 없는 15명의 청년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 제공관람 외에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키즈 플레이존 등 구성
  • ▲ 롯데마트가 신진 작가와 함께 전시회를 진행한다.ⓒ롯데마트
    ▲ 롯데마트가 신진 작가와 함께 전시회를 진행한다.ⓒ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청년 예술 작가 전시회[YOUTH ORCHARD]’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양평점 1층 어반포레스트 메인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Z세대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싱크탱크 프로그램 ‘롯데마트 ZRT(gen Z Round Table)’가 준비해 선보인다.

    약 495㎡(150평) 규모로 6명의 멘토와 15명의 신진 청년 작가가 참여해 50여개 작품이 전시된다.

    롯데마트는 청년 작가의 작품을 방문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청년 작가가 직접 말해주는 도슨트(전시 안내자)’ 서비스를 도입했다. 작가가 직접 녹음한 안내 멘트를 토대로 방문객들이 작품의 의미를 보다 직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끔 했다.

    이외에도 ‘키즈 플레이존’, ‘굿즈 판매존’을 마련해 단순히 관람만 하는 전시회가 아닌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전시회로 구성했다. 전시회 출구에 있는 ‘키즈 플레이존’은 아이들이 직접 그림을 그려 체험할 수 있는 놀이공간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Z세대 뿐만 아니라 예술을 좋아하는 고객들이 즐기고 가는 롯데마트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