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2층·175가구 조성…올해에만 7건수주 3년간 누적건수 15건…"서울·수도권에 집중"
  • ▲ '소사본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대보건설
    ▲ '소사본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대보건설
    대보건설은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본사업은 소사본동 283-46번지 일대 대지면적 약 6945㎡에 지하 2층∼지상 22층·3개동·175가구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사업지는 수도권지하철 1호선 소사역, 서해선 소새울역이 도보거리며 반경 500m내 소일초·소사초·소사중·소사고교가 위치해 있다. 소사국민체육센터와 부천세종병원, 소사대공원 등 인프라도 가깝다.

    대보건설은 올해에만 정비사업 7건을 수주했다. 2021년 3건, 지난해 5건을 합하면 총 15건 사업권을 따냈다. 특히 부천시에서만 7건을 수주하는 성과를 냈다.

    장세준 대보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은 "2014년 브랜드 '하우스디'를 론칭한뒤 도시정비사업에 역량을 집중해왔다"며 "서울과 수도권에서 수주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