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개발 연구실 '마이스터 랩'서 장인 20여명이 수제 생산원목 침대, 디자인 특화 소파 등 8종 출시연내 식탁·티테이블 등 15종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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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리바트가 자체 브랜드 ‘리바트 마이스터 컬렉션’을 론칭하고 프리미엄 가구 시장에 뛰어든다고 4일 밝혔다.

    마이스터 컬렉션은 현대리바트의 최상위 프리미엄 가구 라인으로 기존 MDF · PB 등 합판을 주로 사용하는 국내 가구 업계에서는 보기 힘든 월넛(호두나무), 애쉬(물푸레나무), 버치(자작나무) 등 최고급 천연 원목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은 현대리바트가 운영 중인 프리미엄 가구 개발 연구실 ‘마이스터 랩 (Meister LAB)’에서 모든 제품의 개발과 생산을 책임진다. 마이스터 랩은 국내 최고 수준의 가구 전문가와 더불어 원목 곡면 가공 기술을 구현하는 ‘5축 CNC 머신’ 등 30여종의 고기능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번에 첫선을 보이는  마이스터 컬렉션 제품은 침대 및 소파 8종 이다. 플래그십 침대 제품인 노체 침대의 경우, 헤드보드 양쪽 사이드를 최고급 수종인 천연 월넛 원목을 그대로 사용해 원목이 주는 풍부한 색감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입체적인 곡선으로 표현해 압도적이고 웅장한 느낌을 준다.
     
    이와 함께 총 4종을 선보이는 마이스터 컬렉션 소파는 실내 인테리어의 핵심(key) 오브제가 될 수 있도록 기존의 볼 수 없었던 강렬한 디자인과 색상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리바트는  이번에 선보인 침대 프레임 및 소파 8종을 시작으로 연내 식탁·티테이블 등 총 15종의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대리바트만의 프리미엄 제작 인프라와 차별화된 디자인, 최고급 원자재 등을 접목한 고품격 가구 제품을 대거 선보일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