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융합보안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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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T 융합보안 기업 한싹이 상장 첫날 190% 이상 급등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싹은 9시 20분 현재 공모가(1만2500원) 대비 196% 오른 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공모가 대비 198.8% 높은 3만735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210%까지 오르는 등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앞서 회사는 지난달 19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일반 청약에서 최종 경쟁률 1437.2대 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증거금으론 3조3000억원을 모았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840.7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 공모가를 희망 범위 최상단(1만1000원)을 초과한 1만2500원에 확정한 바 있다. 

    한싹은 국내 첫 인피니밴드 기술 특허를 보유한 망간자료전송 보안 솔루션 시큐어게이트(SecureGate)로 1100개 이상 고객사를 가졌다. 

    향후 AI를 활용한 보안메일 서비스와 홈네트워크 보안사업 등 다양한 신사업을 구체적으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