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형 1225호, 나눔형 892호, 선택형 918호 청약 개시6년 임대 거주 후 분양 여부 선택하는 '선택형' 첫 공급
  • ▲ 한국토지주택공사. ⓒ뉴데일리 DB
    ▲ 한국토지주택공사. ⓒ뉴데일리 DB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뉴:홈 사전청약 청약 접수가 16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뉴:홈'은 주택 유형에 따라 나눔형(이익공유형), 선택형, 일반형 등 3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며 이번 사전청약에서 선택형이 처음으로 공급된다.

    이번 청약 대상은 선택형으로는 △구리갈매역세권 285호 △남양주진접2 287호 △군포대야미 346호, 나눔형으로는 △하남교산 452호 △안산장상 440호, 일반형으로는 △인천계양 614호 △구리갈매역세권 230호 △남양주진접2 381호 등이다.

    나눔형 및 일반형의 추정분양가는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의 경우 2억~4억원대, 69~84㎡의 경우 4억~5억원대 수준이며 선택형의 60㎡ 이하 추정임대료는 50만~60만원대이다.

    신청자격은 사전청약 입주자모집 공고일 기준 서울·경기·인천에 거주 중인 무주택가구구성원(청년 특별공급의 경우 무주택자)이며 주택청약종합저축이나 청약저축 등 입주자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아울러 소득·자산 요건 또한 충족해야 하며 주택 유형에 따라 소득·자산 기준이 다른 만큼 반드시 개별적으로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나눔형은 일반형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하고 의무거주기간 이후 사업시행자(LH)에게 환매할 수 있으며 환매시 처분 손익의 70%를 수분양자에게 귀속하는 주택이다.

    전체 물량 중 80%를 특별공급으로 공급하며 청년(15%) 신혼부부(40%) 생애최초(25%) 유형으로 구분된다. 나머지 20%가 일반에 공급된다.

    일반형은 기존 공공분양과 같으며 전체 물량 중 70%를 특별공급으로 공급한다. 신청 가능한 유형은 신혼부부(20%) 생애최초(20%) 다자녀(10%) 노부모부양(5%) 기관추천(15%) 유형이며 나머지 30%는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선택형은 6년 우선 임대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주택으로, 전체 물량 중 90%를 특별공급으로 공급한다. 청년(15%) 신혼부부(25%) 생애최초(20%) 다자녀(10%) 노부모부양(5%) 기관추천(15%) 유형으로 신청 가능하며 나머지 10%가 일반공급 분이다.

    나눔형·일반형·선택형 공통으로 일반공급은 입주자저축 1순위자(입주자저축에 가입해 1년이 지난 자로서 매월 약정납입일에 월납입금을 12회 이상 납입한 자)의 경우 우선공급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일반공급으로 배정된 물량의 20%를 추첨제로 공급하며 무주택가구구성원, 입주자저축 가입요건 및 해당 지역 거주요건을 충족하면 청약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0월17~18일 특별공급 △18~19일 일반공급이며 11월3일(일반형), 8일(나눔형), 10일(선택형)까지 순차적으로 당첨자가 발표된다.

    인터넷 신청이 원칙이며 만 65세 이상 고령자 또는 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현장접수처를 활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뉴:홈 홈페이지에 게시된 입주자모집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사전청약 전용 콜센터를 통한 전화문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