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박윤기 롯데칠성음료·이영호 조일알미늄 대표 릴레이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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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철 롯데알미늄 대표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20일 롯데알미늄에 따르면 조 대표는 롯데웰푸드 이창엽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조 대표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대표와 조일알미늄 이영호 대표를 지목했다.

    조현철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 감소를 위해 사람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한 캠페인으로 올해 2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됐다.

    한편 롯데알미늄은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대표적으로 'r-PET 투명컵 및 r-필름'으로 엔제리너스 투명컵과 롯데웰푸드 애니타임에 사용되는 친환경 재활용 포장재다.

    롯데알미늄 측은 "지난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220톤 줄였고 이는 당초 목표량인 150톤보다 46.7% 초과 달성한 실적이다"며 "올해까지 25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 축소를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