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업계 탁구 동호인 대상 일일레슨 사회공헌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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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거래소 탁구단은 23일 여의도 사옥에서 금융투자업계 탁구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일레슨'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거래소 탁구단은 지난 8월 30일 부산탁구체육관 및 기장군 소재 탁구장에서 부산 지역의 초·중·고 선수와 기장군 탁구 동호인 대상 일일레슨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에는 여의도에서 금융투자업계 탁구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는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거래소 탁구단은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탁구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난해 11월23일 부산 연고의 실업탁구단을 창단했다.

    탁구단은 88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남규 감독을 비롯해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7월에 개최된 2023 실업탁구챔피언전(경북 김천)에서 전종목 우승한 바 있다.

    현 국가대표인 임종훈, 안재현 선수는 10월 개최된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남자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거래소는 탁구 저변 확대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탁구단을 통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개최될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파리올림픽에서 한국거래소 탁구단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