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단체에 1076만원 전달대대홍 20기, 굿즈 제작·판매 맡아
  • ▲ 이광재 따뜻한동행 상임이사(좌)와 서희종 대우건설 경영지원담당 상무가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 이광재 따뜻한동행 상임이사(좌)와 서희종 대우건설 경영지원담당 상무가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정대우' 굿즈 제작·판매로 얻은 수익금 1076만원 전액을 장애인 복지단체인 따뜻한동행에 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기부금은 장애인 생활공간을 개선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굿즈 제작·판매는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대대홍)가 맡았다.

    올해 활동한 대대홍 20기는 레디백·워시백·커스텀 네임택으로 구성된 '정대우 트래블 패키지'와 '정대우 홈 바 패키지' 등 총 17종의 상품들을 선보였다.

    제작 상품을 '2023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현장과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텀블벅에서 판매해 수익을 거뒀다.

    대우건설 측은 "이번 수익금 기부는 정대우 캐릭터와 대대홍 활동자들의 열정·노력으로 만들어낸 결과"라며 "대대홍과 함께 회사 아이덴티티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