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문화재단, 11월11일 4주년 기념 콘서트 'The 사랑' 개최

반도문화재단이 개관 4주년을 맞아 11월11일 경기 동탄2신도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0' 단지내에 있는 재단 아이비라운지에서 '테너 조민규(포레스텔라) <The 사랑>' 초대공연을 개최한다.

26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조민규 테너는 얇은 음색과 음악적 한계를 극복한 레제로테너로, 팬덤싱어2 우승이후 국내 크로스오버 뮤직 팬덤을 형성한 포레스텔라의 리더다. 또 이번 공연취지에 적극 동참해 <The 사랑> 주제에 어울리는 다양한 곡을 준비하고 있다.

반도건설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 정취속에 크로스오버 성악가가 들려주는 목소리로 가족, 친구, 연인 등 참여관객들이 서로를 신뢰하고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본공연은 경기, 서울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1인이 2매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연을 통해 최종선정된 100명에게 관람기회를 준다. 

권홍사 재단 이사장은 "2019년 재단설립후 동탄지역 및 경기도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해 왔다"며 "재단 4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이번 콘서트에서 관객들에게 조민규 테너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통해 문화를 통한 힐링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도문화재단은 동탄지역 문화예술 대중화를 위해 명사초청 문화특강, 문화공연 등 연간 1만5000명이 이용하는 반도 아이비라운지 도서관과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