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수출 상담회 통해 수출성과로 업무협약 확대NS홈쇼핑, 협력사 뷰티 상품 20만불 이상 수주"협력사 해외 판로 적극 지원할 것"
  • ▲ 왼쪽부터 ㈜태영 황창주 대표,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김갑종 전무, PT. MERDIS international 김경현 대표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NS홈쇼핑
    ▲ 왼쪽부터 ㈜태영 황창주 대표,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김갑종 전무, PT. MERDIS international 김경현 대표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NS홈쇼핑
    NS홈쇼핑이 ㈜태영, 인도네시아 기업 PT. MERDIS international(이하 메르디스)과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0월 26일 킨텍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 행사에는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김갑종 전무, ㈜태영 황창주 대표 PT. 메르디스 김경현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지난 5월 대한무역투자공사,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함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한류 콘텐츠 홍보관 '코리아 360'의 제품 전시와 수출지원 상담회에 참여한 결과의 후속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NS홈쇼핑은 수출 중개자로서 신규 품목의 개발 지원, 수출상품의 품질관리와 TV홈쇼핑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여 인도네시아 현지 판매확대를 돕기로 했다. ㈜태영은 달팽이크림으로 사랑받아온 ‘엘렌실라’ 브랜드 상품을 인도네시아에 수출한다.

    메르디스와의 최초 계약금액은 20만달러 이상으로, 메르디스는 해당상품의 인도네시아 총판권을 보유하기로 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사의 국내 유통뿐 만 아니라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